[스크랩] [사천/야딩]야딩 산내이르산(5)
9월 24일 아침 야딩촌에서 1박을 하고.....산나이르산(진주해쪽)을 오르기로 했습니다.....
어느덧 여행 6일째 중반을 넘기고 있었습니다....
야딩촌내 제가 묵었던 숙소
담위에 아궁이를 만들어 놓은 것이 신기합니다....
담쪽으로 접근하니 숙소의 개~~~ 장족 짱하오 울음소리에 화들짝~~~~사납게 생겼어요...
여행내내 저를 긴장케한 짱하오~~~~
장족 빵떡과 수유차도 먹고요....
숙소에서 관광차로 5분 이동하여 다시 야딩풍경구로 들어와서 산책로를 따라 충고사까지 이동합니다....
등산로~~~~
충고사까지 다 올라오면 양갈래 나무 계단길이 있지요....오른쪽이 진주해가는길~~~~
왼쪽이 충고사 낙융목장가는길~~~
시아루어뚜어지산 정상~~~~충고사에서 한참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제 시선에 구름에가린
산정상이 들어왔습니다....
사정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 봅니다... 참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...
산내이르산~~~~구름에 가려 산정상이 않 보입니다...
시아루어뚜어지산 정상을 더 가까이 찍기 위해 낙융목장 초원으로 가서 카메라를 고정 시키고,
30분을 기다려도 더이상 보여주질 않네요.....
결국 포기하고 진주해(산내이르산)으로 이동 했습니다....
충고사~~~진주해 가는길에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....
진주해~~~~뒤에 구름에 가린 산이 산내이르산 이지요.~~~~
구름이 걷히기를 한참동안 기다리다 증명사진 찍고 하산~~~~
오체투지팀~~~~~하산길에 간즈에서 출발~~~5개월째 오체투지중 이랍니다....
오체투지 구성원은 오빠와 여동생 가족들 이랍니다.....
여동생 막내아들이
엄마의 오체투지하는 모습이 희한했는지~~~아니면 엄마의 얼굴을 볼려고 하는지~~~~~
궁뎅이는 다드러 내놓고~~~~~
오체투지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....그들의 신앙이 무엇인지요~~~~가는길에 맛있는 것이라도
사드시라고 얼른 오빠 손에 돈을 움켜주곤~~~~
조나단 발길을 야딩촌 입구쪽으로 돌립니다....
가는길 이루핑안(평안하길) 하시길~~~기원 합니다...
야딩입구에서 입장료 내고 관광차로 이동할때 구름에 가렸던 주변의 산야가 이제 훤히 보입니다....
여기도 정말 아름답더군요....
아름다운 야딩~~~~영원하라~~~~